전자장비 업체 휴맥스가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AV/AVNT) 개발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3일 장 초반 주가 상승세가 뚜렷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맥스는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23% 오른 723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부터 급등해 정적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휴맥스는 지난 8월 31일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업체로 선정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발주처는 현대모비스의 중국법인인 천진모비스다. 양산 예정금액은 3437억원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