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5급 공채 행정직 최종합격자 284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가 40.5%(115명)를 차지했다.
인사혁신처는 29일 2018년도 5급 행정·기술직 공채 최종합격자 357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행정직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이며, 최고령은 37세(1981년생), 최연소는 21세(1997년)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5∼29세 58.8%(167명) ▲20∼24세 26.8%(76명) ▲30∼34세 11.6%(33명) ▲35세 이상 2.8%(8명) 순이다.
기술직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4세이며, 최고령은 43세(1975년생), 최연소는 20세(1998년생)이다.
여성 합격률은 지난해 43.6%에서 40.5%로 3.1%포인트 하락했다.
기술직 최종합격자 73명 가운데 여성은 21.9%(16명)로, 지난해 28.8%보다 6.9%포인트 줄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