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맞수 첼시와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시간으로 30일 리버풀은 스탬포드블릿지에서 열린 2018·2019 EPL 7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첼시는 전반 25분 아자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리버풀은 반격을 위해 라인을 끌어올리고 전방 압박에 나섰으나 만회하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분과 25분 마네와 샤키리가 첼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43분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가 페널티박스 외각에서 날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로 이어지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따라 리버풀은 승점 19점으로 리그 2위, 첼시는 승점 17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