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9월 총 3만4816대 판매…전년비 13.5% 감소

한국지엠, 9월 총 3만4816대 판매…전년비 13.5% 감소

기사승인 2018-10-01 14:35:24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지난달 전년 동월보다 13.5% 감소한 총 3만4816대(내수 7434대, 수출 2만73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을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3158대가 판매됐다.

말리부는 연중 월 최대 실적인 229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젊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객을 공략한 트랙스는 1043대가 출고됐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 주력 제품이 상품성을 증명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10월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차종별 최대 520만원의 파격 고객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실적 상승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총 6000대에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2500대 한정 9%(최대 160만원) ▲말리부 2000대 한정 11%(최대 410만원) ▲트랙스 1000대 한정 10%(최대 300만원) ▲임팔라 150대 한정 최대 520만원 ▲이쿼녹스 300대 한정 최대 250만원 ▲카마로 50대 한정 최대 250만원의 할인조건이 제공된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