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마지막까지 기록을 썼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마지막회 시청률은 14.4%(유료가입자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7%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에 방영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2.3%,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은 6.7%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MBC 드라마 '배드파파'는 KBO 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로 결방했다.
5%의 시청률로 시작한 ‘백일의 낭군님’은 12회에 시청률 11%를 넘으며 tvN 월화극 최고 성적을 냈다. 후반부에도 승승장구한 '백일의 낭군님'은 마지막회에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tvN 드라마 중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