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교육은 주입식에서 학생중심으로”…토론대회 성황

의성군 “교육은 주입식에서 학생중심으로”…토론대회 성황

기사승인 2018-11-06 13:32:05

경북 의성군은 지난 3일 의성체육관에서 ‘제1회 의성군수배 세계시민토론대회’를 열었다.

토론대회는 6개 참가부문(초등4·5·6학년, 중·고등, 성인부) 130여명이 참가해 ‘4차산업 혁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허용해야한다. 해서는 안된다’란 논제로 토론을 펼쳤다.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참가자는 “세계적으로 교육의 흐름이 주입식에서 학생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토론 문화가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토론대회가 다양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나와 다른 생각도 수용하는 진정한 소통의 리더십을 갖출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스피치 전문가양성과 민주시민소통교육, 토론을 통한 정의란 무엇인가, 가족드림캠프 등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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