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하던 70대가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25분쯤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A(76)씨가 집 앞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화재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다. A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