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단 한번팀'이 최근 열린 '제7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선린대는 응원상까지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자체 선발대회를 거친 경북지역 22개 대학 대표팀이 참가했다.
선린대 '단 한번팀'은 전자제품 회사와 협력해 전선을 주름이 잡힌 케이블로 생산토록 하는 아이템으로 100만원의 상금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 한번팀원인 제철산업계열 권희재 학생은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경진대회를 통해 발전하는 단 한번팀의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