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0시29분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진입한 A(64)씨의 에쿠스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25㎞가량 운행을 마친 에쿠스 승용차가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선 직후 차량 엔진룸 안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를 발견한 A씨는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