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신작 ‘황후의 품격’, 첫방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김순옥 신작 ‘황후의 품격’, 첫방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승인 2018-11-22 09:30:39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은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후의 품격’은 1회 7.6%, 2회 7.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 ‘흉부외과’의 1회 시청률 6.9%보단 높지만, 마지막회는 8.4%에는 미치지 못했다.

‘황후의 품격’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등을 쓴 김 작가의 신작이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정 아래 황실에서 그려지는 음모와 암투, 사랑과 복수 등을 그린다.

같은 날 방송을 시작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1회 5.2%, 2회 5.4%로 출발했다. 전작 ‘내 뒤에 테리우스’의 첫 회 시청률은 6.3%, 마지막 회는 10.5%였다. KBS2 ‘죽어도 좋아’는 9회와 10회 각각 2.6%와 3.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낮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