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한화 이글스 투수 구대성이 슬러거 내 최고 등급인 ‘해외파’ 등급으로 출시됐다. 구대성 선수가 보유한 체인지업 구질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 KBO 정규 시즌’에서 활약한 두산 베어스 양의지도 ‘월드‘ 등급으로 선보이며 2018년 신규 ‘올스타‘ 등급 선수들도 출시됐다. 특히 올해에는 슬러거 최초 외국인 선수가 올스타 등급에 포함됐다.
선수 업데이트와 함께 ‘감사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누적 경기 수에 따른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담당 GM(게임 운영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공개된다. 주사위를 던져 마블 판을 완주하면 30만캣 게임머니와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