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신작 모바일 게임 ‘버스트’의 정식 출시에 앞서 11일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버스트’는 AOS(MOBA·진지점령전)와 RPG(역할수행게임)를 혼합한 장르로 총 20여 가지의 캐릭터들을 각종 지형 특징을 고려한 전투 방식을 통해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길드 배틀, 월드 보스, 점령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일러스트를 통해 일부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속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윤형철 그라비티 게임사업팀 PM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러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트 출시에 앞서 지난달 22일 실시된 사전예약에 40만명 이상이 신청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