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 CCTV통합관제센터 앞 주차장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춘 푸드트럭 창업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무료시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청년 창업예정자들의 메뉴 품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으며, 주 고객층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평회는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
품평회에 참가한 푸드트럭 5대는 정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춘년 푸드트럭 창업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선발된 18~39세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주사업장은 밀양시청소년수련관앞 공영주차장이고, 조성된 푸드트럭존에서 영업을 내년 1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안순복 일자리창출담당관는 "앞으로도 '청춘 푸드트럭 창업예정자'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체육행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