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0년 국비확보 추진보고회’ 열어

영주시 ‘2020년 국비확보 추진보고회’ 열어

기사승인 2019-01-31 11:29:26

경북 영주시가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영주시는 3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의 주재로 ‘2019년 공모사업 및 2020년 국가투자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핵심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국비확보 추진전략을 공유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은 영주 체육문화 복합센터 건립, 영주시 구도심 활성화 사업, 영주시 주차타워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27개 사업이다.

계속사업은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급수구역 확장사업, 중앙선복선 전철화 사업 등 32개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비 6667억원을 건의·확보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영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통한 경제성장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정책 방향을 잘 파악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선 발 빠른 대처를 통한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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