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배우 조달환, 이미도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KBS는 “조달환-이미도 두 분은 스토리상 중반부까지 등장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인 만큼 기획부터 주연 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왔다”며 “향후에도 이야기의 흐름상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거나 퇴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달환, 이미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예상치 못한 하차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박신양의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 수술로 2주간 결방하고 지난 11일 방송을 재개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