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4일 ‘2019년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개강 첫날에는 각 프로그램 강사 소개에 이어 ‘김천 happy together 운동’, ‘김천애 주소 갖기 운동’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참여교실은 한국무용, 라인댄스, 요가, 서예 등 7개 과목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건강체조, 농악 2개 과목이 추가 개설됐다.
주민참여교실은 지난 2015년 희희낙락 행복교육 마을 육성사업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참여교실이 율곡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올해 두 과목이 추가로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한층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