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CJ프레시웨이·한국야쿠르트·남양유업

[식음료 단신] CJ프레시웨이·한국야쿠르트·남양유업

기사승인 2019-03-18 14:15:47

CJ프레시웨이, 중국 ‘해천미업’ 소스 출시=CJ프레시웨이가 중국 해천미업의 간장과 굴소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해천미업은 300년 전통의 중국 대표 소스기업으로 중국 34개 성급(省級) 행정구역과 300개 이상의 시(市) 단위의 전국 유통망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축구장 280개 크기인 200만 제곱미터(㎡) 규모의 자체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3월 말부터 해천미업의 대표 제품인 '해천 시그니처 굴소스'의 병 제품(725g)과 페트 제품(2.52kg)에 대한 독점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제품 고유의 감칠맛으로 대중의 선호도가 높아 중국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간장 제품군은 오는 5월 직수입 과정을 거쳐 유통된다. 

한국야쿠르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업무협약=한국야쿠르트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기능성 연구를 통한 건강증진 효과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의 기능성 발굴 이외에도 산‧학‧병 프로그램 개발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3종을 혼합해 만든 ‘특허 유산균 MPRO3’의 연구를 진행하며 섭취 시 장(腸)내 유해 세균 비율이 60%이상 감소함을 확인한 바 있다.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출시=남양유업이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슬로우 9기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커피맛의 품격을 결정하는 산미가 잘 조화된 명품 아메리카노를 재현했다. 고온·고압으로 내리는 보통의 에스프레소와 달리,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20분간 최적의 시간으로 추출하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 커피와 물을 이상적인 비율과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추출해 마지막 한모금까지 텁텁하지 않도록 커피맛의 품격을 결정하는 산미 밸런스까지 유지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마일드, 다크, 스위트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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