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춤했던 가상화폐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을 비롯해 다양한 가상화폐들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46% 오른 5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5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이어 라이트코인(10.32%), 에이다(10.92%), 모네로(9.32%), 트론(7.77%)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위쇼토큰(-18.50%), 플레이코인(-9.68%), 아이엔에스(-6.93%)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당수 가상화폐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