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올해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원예 사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전국 14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단은 현지 조사를 통해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등 3개 항목 7개 지표에 대한 목표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의성군은 인센티브로 산지유통활성화자금 최대 30억원에 대한 무이자 금리 지원 혜택은 물론 원예 산업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되며 산지조직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