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GS리테일과 제휴해 ‘SB 팝 체크카드’와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일 저축은행 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고객들을 겨냥해 만든 ‘SB 팝 체크카드’ 및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는 공통적으로 GS25 편의점, GS프레시 등 GS리테일 계열의 유통채널에서의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강조한 상품이다.
특히 ‘SB 팝 체크카드’는 커피숍, 편의점, 쇼핑몰, 마트 등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 맞춰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한도 제한 없이 전가맹점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와 GS리테일은 제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새로 발급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GS프레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