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반기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57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자산이 2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무하고, 일당 5만100원(시간당 83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05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경비를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 다음달 26일 개별로 알려준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전거 정비소 운영, 낙엽 퇴비화,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생태습지 관리, 생물서식처 조성 등 28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