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한다.
2006년 문을 연 경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주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여가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운영한 이후 서비스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이 따랐다.
이에 따라 공단은 회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수영장 천장·타일 교체, 샤워실·탈의실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영업 재개는 2020년 1월부터다.
휴관 기간 동안 헬스, 자유수영 회원들의 미사용 기간은 자동으로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국민체육센터(054-750-8560)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