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장이 ‘CES2020’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현석 부문장은 CES2020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CES2020은 오는 2020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김 대표 기조연설은 개막 전날인 6일(현지시각) 베네시안 팔라조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등 혁신기술로 사람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며 즐기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새로운 소비자 경험 창출에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역할을 공유할 전망이다.
게리 샤피로 CTA 대표는 “기술은 일상생활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를 개선한다”라며 “우리는 김현석 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 미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