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창의융합공학부 에너지공학 전공은 지난 25일 1학년 학생 10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공학 전공 신입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매 학기 지급된다.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연구책임자인 류준형 창의융합공학부 교수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양성한 원자력 전문인력들이 지역을 넘어 국내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7~2019년 경상북도가 추진중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하나인 원자력 인력 양성사업 3단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