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경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기사승인 2019-12-03 15:19:25

 

경북 경주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이영석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구성,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15개 기관 29종의 정보 등을 분석, 213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정에 밝은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7억4400여만원을 지원하고 민간지원 4억5800여만원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성과로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겨울철은 난방비 등 가계지출은 느는 반면 임시 일용직 일자리가 줄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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