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엑스포공원이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스포공원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 가족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유기농 재배 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체험 예약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www.uljin.go.kr/reserve/)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054-781-2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