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자유한국당(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심을 얻기 위해 현장을 파고 들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23일 구룡포시장을 시작으로 큰동해시장, 송림시장 등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구룡포시장 상인들은 휴일 교통정체, 주차장 문제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그는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점 등을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과 나라가 산다"면서 "대형 유통업체 적합 업종 법제화 등을 추진해 민생불안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