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어어회의소' 설립 추진

경주시, '농어어회의소' 설립 추진

기사승인 2020-01-28 16:02:36

 

경북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2018년 9월 농식품부로부터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설립 준비모임을 갖고 설립추진단, 실무TF를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설립추진단과 실무TF는 각종 위원회, 회의 등에서 설립 당위성을 알리고 선진지 업무연찬 등을 거쳐 현재 정관을 작성중이다.

시는 실무TF를 4개조로 편성,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지난 7~21일까지 농어업인들에게 농어업회의소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농어업회의소는 회원모집, 법인등록, 창립총회 등을 거쳐 3월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도‧농간 소득격차, 인구감소·고령화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계의 '상공회의소'격인 농어업회의소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