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 4050세대와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4050세대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선다'는 취지로 '4050 세대공감 프로젝트 허리피자'를 진행중이다.
4050세대들의 참여를 유도,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것.
실제 김 예비후보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 4050세대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접 이야기하고 각자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들의 의견에 대해 정책을 제시하며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이른바 '낀세대'로 분류되는 4050세대는 독립하지 않은 자녀, 부모 부양의 책임을 함께 지고 있지만 퇴직률이 높고 재취업이 힘든 실정이라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