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자유한국당(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매머드급 특보단'을 구성,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각계각층 50명으로 구성된 특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그는 특보단과 함께 보수 결집, 외연 확장에 나서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박 예비후보는 특보단에 앞서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와 40여명의 고문·자문단을 꾸린 바 있다.
그는 앞으로 선대위, 고문·자문단, 특보단 인원을 늘려 총선 승리를 향한 전진기지로 삼을 방침이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현장 목소리를 정책·공약에 적극 반영하는 '주민감동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