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대응 나서

경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대응 나서

기사승인 2020-01-31 15:19:16

 

경북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낙영 시장을 중심으로 11개 협업 부서별 임무를 부여했다.

특히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지에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나눠주고 추가 예방용품 구입 명목으로 재난관리기금을 신속히 집행키로 했다.

또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선별 진료기관으로 동국대 경주병원을 지정,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서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