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지난 4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에서 독도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독도재단이 제작한 독도 고지도 2점, 독도 전경 사진 8점이 전시됐다.

김수희 교육연구부장은 문화원 직원들에게 나가쿠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의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해적판을 게시한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허구성 등을 설명했다.

재단과 문화원은 4월 독도 주간까지 독도교육체험관 로비와 전시실을 독도 고지도, 리플릿, 매거진 독도로, 재단 공모전 수상작 등으로 꾸며 공개할 예정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독도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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