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2019년 11회차 훈련이수자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패션직업전문학교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은데 이어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훈련이수자평가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훈련과정의 훈련성과 관리체계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산업현장성 강화 및 지원체계 효율화 제고를 위해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검증하는 평가이다.
평가계획, 평가실행, 평가결과관리, 샘플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 영역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A등급, 80점 이상∼90점미만은 B등급, 70점 이상∼80점미만은 C등급, 70점미만은 D등급으로 총 4개로 구분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신규 구직자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정확히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 올바른 인성과 열정을 겸비한 구직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자격제한 없이 교육 훈련과 자격을 동시에 대비하는 과정평가형 양장기능사자격증 취득과정을 2020년 신규 과정으로 승인받아 오는 5월 18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향상과정인 국비훈련 토요반도 3월 7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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