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건물 외부의 낡고 큰 원색적인 간판과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2억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외동읍, 월성동, 선도동, 보덕동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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