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상수관망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2018년 6월 블록구축 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사업비 357억원을 투입, 유수율 85%를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현장 실사를 마친 뒤 본격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노후관 누수탐사·정비(664km),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23곳), 노후관로 교체(49.7km),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 공급과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