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칭찬릴레이운동 시즌 2'에 들어갔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재윤 전 신라고 교장과 최대락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지명, 칭찬릴레이를 시작했다.
현재 30여명이 칭찬릴레이에 참여했다.
시청 직원들도 '칭찬 파도타기'를 통해 칭찬릴레이에 동참,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칭찬 파도타기는 칭찬직원에게 칭찬과 함께 칭찬화분을 전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 중심으로 칭찬운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효과적으로 전파되고 시민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칭찬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홈페이지에 코너를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칭찬릴레이운동을 통해 칭찬이 생활화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