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택서 숨진 4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 판정

경주 자택서 숨진 4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 판정

기사승인 2020-02-22 19:36:45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A(40)씨가 시래동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 후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과 14일 외동 경북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0~21일 회사에 출근해 근무한 뒤 21일 야간 근무를 앞두고 있다 숨졌다.

현재 A씨가 찾은 경북의원은 폐쇄된 상태며 의료진 등 접촉한 사람 9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발생 경위, 접촉자 등을 파악중이다.

A씨의 사체는 화장 후 안치될 예정이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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