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공지영, 드디어 미쳤군… 저게 이 상황에서 할 소리”

진중권 “공지영, 드디어 미쳤군… 저게 이 상황에서 할 소리”

기사승인 2020-02-29 19:23:31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공지영. 드디어 미쳤군.”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아무리 정치에 환장을 해도 그렇지. 저게 이 상황에서 할 소리인가? 정치적 광신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영혼이 완전히 악령에 잡아먹힌 듯. 멀쩡하던 사람이 대체 왜 저렇게 됐나요?”라고 비난했다.

앞서 공지영 작가는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과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를 빗대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공지영 씨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의 중요성 후덜덜”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표와 광역단체장 선거결과표를 결합한 사진을 올렸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