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27일 경남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 없이 총 8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87명 중 60명이 완치해 퇴원하고 27명이 입원 중이다.

대구경북 확진자 88명이 경남지역 병원 병상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도내 잔여병상은 통영적십자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로 48병상이 감소해 총 156병상이다.

해외 입국자는 26일 425명이 추가돼 현재 총 1905명이며 입국 후 14일이 경과한 374명에 대해 능동감시를 해제했고, 1529명(확진자 2명 제외)에 대해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동 성원그랜드 상가 등지에서 '방역의 날'을 열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이날 경남도의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원 포인트 도의회(371회 임시회)가 개최된다.

도는 5017억원을 증액해 9조 9764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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