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무급휴직·프리랜서 지원 나서

경주시,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무급휴직·프리랜서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0-04-22 11:37:14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사업'과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위해 국비 3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일부 또는 전면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이 가입돼야만 신청 가능하다.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는 방과후 강사, 방문학습지 교사, 문화센터 강사, 스포츠 강사,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문화예술 종사원, 건설기계운전원, 복지서비스 분야 종사자가 해당된다.

지원금은 1인당 하루 최대 2만5000원, 월 최대 20일, 50만원까지다.

두 사업 모두 연 소득 7000만원의 고소득자, 재난긴급생활비·긴급복지지원·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 주소지 읍·면·동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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