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생체(안면) 인식 출입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한울원전은 보안을 강화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생체 인식 출입시스템을 전 발전소 출입구에 설치, 22일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발전소 출입 시 출입증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출입자 정보를 동시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지문 방식과는 다른 비접촉식 인증 방식으로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 안전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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