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속 집행'

포항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속 집행'

기사승인 2020-04-23 17:12:32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조사TF를 90명으로 늘려 재난 긴급생활비 신속 지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F는 남구 종합운동장 내 시민정보화 교육장을, 북구 평생학습원 정보화교육장에 별도의 공간을 각각 마련했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다.

전체 385억원의 예산으로 지급이 확정된 가구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이상 가구 80만원의 포항사랑 상품권을 받는다.

지난 1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받은 결과 11만여건이 접수됐다.

현재 6000여 가구의 상품권 지급이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조사인원이 확대된 만큼 이번 주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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