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52명(완치 8854·사망 244)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비 새로 추가된 확진자 수는 14명이다. 현재 9203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완치로 격리 해제된 인원은 90명 추가돼 8854명, 격리치료 중인 인원은 165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24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14명으로 해외유입으로 12명, 지역 발생으로 2명 발생한 것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잠정 추계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기 3명 ▲경북 1명 ▲검역과정 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경북과 수도권의 확진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다. ▲대구 6849명(사망 170) ▲경북 1365명(사망 52) ▲경기 674명(사망 14) ▲서울 633명(사망 2) ▲충남 142명 ▲부산 137명(사망 3) ▲경남 117명 ▲인천 93명 ▲강원 53명(사망 2)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사망 1)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으로 집계됐다. 검역과정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 3명 추가된 439명이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1056명이고 이중 내국인은 89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주지역 460명, 유럽 454명, 중국 외 아시아 121명, 중국 17명, 아프리카 3명, 호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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