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5월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등이다.
시는 5월 1~10일 오후 6시까지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 개인 또는 팀(최대 2명)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1인당 1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단 경주 외 거주자는 최종 선정 후 1개월 이내 전입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경북테크노파크 이메일(gbstartup@gbt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청년일자리팀(054-760-79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