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코로나19 위기 극복 농산물 수출활성화 토론회 개최

[경남농협] 코로나19 위기 극복 농산물 수출활성화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0-05-07 15:52:4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경남수출농협협의회(회장 정명화)는 7일 진주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서부권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협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수출 담당자,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임원 조합장, aT 경남지역본부, 서부권역 품목별 수출선도농협 담당자 및 무역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말부터 동남아 항공편 급감 및 운임료 급등으로 경남 대표 수출 농산물인 딸기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은 파프리카 또한 지난 4월 중순부터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으로 소비가 크게 위축돼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정명화 회장과 김정규 부본부장은 "지역농협 수출담당자, 무역업체 관계자 등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농협이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창원농협,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전달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7일 2020년도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남창원농협은 매년 그 해 입학하는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고등학생 30만원, 대학생 50만원을 입학축하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9명에게 3950만원을 전달했다.

백승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농촌과 전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이 자그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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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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