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창녕군, 청년창업 블루존 1호점' 쌀로공방' 오픈

[창녕소식] 창녕군, 청년창업 블루존 1호점' 쌀로공방' 오픈

기사승인 2020-05-07 16:33:26

[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7일 청년창업 블루존 조성사업 1호점 '쌀로공방'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김종한 NH농협 창녕군지부장, 황선희 창녕군 소상공인 위원장, 안주현 창녕청년회의소 회장, 청년 창업가 3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을 진행했다.

청년창업 블루존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 신규 창업을 하게 되면 초기창업 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월 창녕군 공고를 통해 5명이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고 추가로 2명을 더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1호점 '쌀로공방'은 류현정(28,창녕읍)씨가 외식조리학부 전공을 살려 쌀을 주재료로 쌀케이크, 쌀베이킹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제조·판매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키즈베이킹 체험클래스도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청년창업 1호점 쌀로공방을 시작으로 이어서 개점하는 2호점(라라미용실, 헤어미용), 3호점(리나뷰티, 피부관리)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청년창업이 청년들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 행사 실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창녕군강소농연합회와 함께 오는 9일과 10일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창녕군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창녕군에서 생산되는 오이, 고추 등 농산물과 감말랭이, 양파쌀빵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진 가공품이 함께 포함된 꾸러미 세트 판매를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파쌀빵과 감말랭이를 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꾸러미세트 구매자들에게 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우포누리'홍보를 위해 물티슈와 치약칫솔세트를 지급한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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