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 시외버스 일부 노선이 11일부터 증편된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포항, 대구 노선을 증편 운행한다.
울진~포항 완행노선 배차간격은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고 운행 횟수는 1일 8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울진~대구(준 무정차) 노선 운행 횟수는 1일 3회에서 9회로 늘었다.
시외버스 관계자는 "승객 수요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복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승객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