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극복 소비촉진 운동 나서

포항시, 코로나19 극복 소비촉진 운동 나서

기사승인 2020-05-10 09:43:59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8일 대해불빛시장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전 공무원들은 9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시는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범시민 선결제 동참 운동도 추진된다.

시는 부서운영비 등을 활용, 음식점과 가게에 일정금액을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 기업체, 기관에 선결제 운동 동참 공문을 발송, 선결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영세 소상공인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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