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20일까지 경북의 숨은 맛집, 명소를 개인 SNS로 직접 홍보할 '내고장 알리美(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내고장 알리美 서포터즈는 도민 참여 주도형 SNS서포터즈단으로 관광객에게 실속있는 관광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참여 대상을 경북도민으로 한정해 도민이 직접 발벗고 나서 내고장의 숨은 명소를 알린다는 점에서 기존 경북여행리포터단과 차별성을 지닌다.
경북여행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SNS를 활용하는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내고장 알리美 서포터즈가 제공한 콘텐츠는 차후 경북 관광홍보를 위해 관광자료로 활용된다.
지원방법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21일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내고장 알리美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수료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도민이 직접 추천하는 관광지에 대한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