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나서

울진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0-05-12 15:40:49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경제회복지 등 2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19년 매출액 기준 1억5000만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이어야 한다.

사업자 미등록, 폐업, 유흥업, 도박·게임 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www.행복카드.kr, http://www.uljin.go.kr)과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단 현장 접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일과 동일하게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19년 카드매출액 기준 0.8%, 최대 50만원까지다.

경제회복비는 업체당 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2019년 매출액 기준 1억 5000만원 이하일 경우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다.

1인 2개 이상의 사업장이 있을 경우 사업장별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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